단 한 개의 볼펜에서부터 시작된 디자인, 기능성에 중점을 둔 데일리 문구 브랜드 펜코를 소개합니다.

펜코 브랜드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펜코는 싱글 볼포인트 펜으로 1999년에 시작했습니다. 브랜드의 이름은 식당 계산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레트로 펜을 만난 후 '펜 컴퍼니'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리지널 디자인과 함께 매일 사용할수있는 사무 용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펜코 디자인의 철학이 무엇인가요?
항상 기본은 캐쥬얼한 사무용품으로 느끼게 하는것.우리가 존경하고 지향하는 컨셉은 약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아날로그적인, 다시 말해 시내의 서점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는 사무용품이 되는 것입니다.


왜 펜코는 사무용품으로 시작했나요?
우리는 미국 대학 패션의 멋과 유럽의 빈티지한 사무용품을 사랑했고 우리는 그런 느낌들이 일본에서 만든 사무용품에서도 느껴지게끔 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이 한국과 일본에서 제일 잘 팔리나요?
한국은 다이어리와 책 뿐만 아니라 부엌과 방을 정리하는데 쓰이는 컬러풀한 플라스틱 클립입니다.일본도 비슷하지만 더 가볍고 실용적인 PVC 클립보드 등을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트로하게 금색으로 된 클립보드 정도입니다. 보통 후자의 물건은 주로 카페나 식당에서 메뉴판으로 쓰이고요.


펜코의 미래는 무엇인가요?
펜코의 아이덴티티는 사무용품과 생활용품이지만 우리도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는 만큼 장르를 불문하고 계속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자 합니다.

1 Carry Tite Case S

2 Clipboard Gold A4

3 Bullet Ballpoint Pen Light

4 Tape Writer

5 Utility Kn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