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삶과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분들을 소개하는 컨텐츠, '셀프 포트레이트'

전설적인 영화감독이자 청춘의 전유물 래리클락이 만들어왔던 파괴적 자화상인 SELF PORTRAIT.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길을 걷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만들고야 마는 래리클락의 스피릿인 "청춘의 자화상"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

@hyungjun_jeon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드럼 치는 전형준 이라고 합니다. 5인조 하드락 밴드 ‘독주’라는 팀을 하고 있고요.


Q. 연주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이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감정 표현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최대한 솔직하게 그 자신의 그 끝에 있는 그 감정까지 표현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엄청난 그 안에서 오는 그 벅참이 있거든요. 그게 원동력인 것 같고요.


Q. 드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자신이 생각한 대로 연주를 하면 그 소리가 나오고 ‘음압’이라는 거에 되게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드럼은 엄청나게 볼륨이 크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밴드가 사실 비주류 음악이거든요. 밴드 음악이 대중한테도 사랑을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이걸로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밴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