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효연님과 겨울이의 이야기 (@biubiu_winter)

‘매일매일 겨울이와 있는 시간이 다 행복한데 퇴근하고 돌아왔을 때 겨울이가 맞아주면 그 순간 진짜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이름처럼 눈 오는 날을 좋아하는, 하얀 얼굴에 검은콩 3개의 매력 포인트를 가진 핸섬댄의 첫 번째 친구, 겨울이를 소개합니다.

핸친소 사연 소개

겨울이는 솜사탕같은 몽글몽글한 털을 가졌어요! 빗질을 매일매일 해줘야하고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면 단단한 꽈배기 사탕처럼 잘 풀어지지 않아요ㅎㅎ 그 모습마저 귀여운 겨울인데, 최근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수술을 두번이나 하게 되었어요ㅠㅠ 십자인대 파열.. 1차 수술 후 재활과정에서 수술한 나사가 부러져 바로 2차 긴급 재수술.. 사실 같이 살면서 함께한 그 모든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자랑할 것도 많은 겨울인데, 수술하며 야윈 모습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