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삶과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분들을 소개하는 컨텐츠, '셀프 포트레이트'

전설적인 영화감독이자 청춘의 전유물 래리클락이 만들어왔던 파괴적 자화상인 SELF PORTRAIT.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길을 걷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만들고야 마는 래리클락의 스피릿인 ”청춘의 자화상“을 이야기합니다.

노래가 주는 감정을 담아 추는 댄서, 구수연

@_ten_cy__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tbd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수연, 텐시라고 합니다.


Q. 어떤 장르의 춤을 추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터팅, 왁킹, 프리스타일 이렇게 세 가지 위주로 춤을 추고 있는데요. 터팅이라는 각과 왁킹이라는 선, 프리스타일이라는 날것이라는 이 세 가지를 많이 섞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그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에게 많이 영감을 받는데 노래가 주는 감정, 노래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많이 담고자 해요. 노래의 제 감정을 담기보다는 노래가 주는 감정을 담는다는 생각으로 많이 춤을 추고 있는데 아티스트, 노래를 부르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이런 식으로 좀 다양한 쪽에서 영감을 받고 제 춤에 녹이려고 좀 더 노력 중입니다.


Q. 춤이란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춤은 가벼운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만약에 좋은 노래가 들리면 춤을 추고 기분이 좋으면 춤을 추고 우리의 모두의 삶에 녹아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본인만의 색과 메시지를 담가 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좀 더 춤을 더 다양하게 봐주시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고, 저도 또한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