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삶과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분들을 소개하는 컨텐츠, '셀프 포트레이트'

전설적인 영화감독이자 청춘의 전유물 래리클락이 만들어왔던 파괴적 자화상인 SELF PORTRAIT.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길을 걷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만들고야 마는 래리클락의 스피릿인 ”청춘의 자화상“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무엇도 입히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제 개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

@so.corolle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활동하고 있는 조소영입니다.


Q. 가장 애정하는 작품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제일 애정하는 작품은 '배마'라는 작업인데요. 이게 프로젝트성 작업이고 아무래도 처음 개인전을 열었던 작업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개인의 기억들을 가지고 그 기억이 남아있는 소지품을 저에게 무기명으로 많이 보내주셔서 그걸 아카이빙하고 영상 퍼포먼스 작업으로 만들었던 작업입니다.


Q. 미디어아트를 하는데 있어서 원동력과 영감의 기원이 있을까요? 저는 일단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고요. 개인의 사소한 기억이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떤 맥락을 만났을 때 하나로 이어져서 사회적인 이야기를 갖게 되는 지점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지점을 기반으로 미디어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미디어를 만들기도 하고, 앞에 서서 연기를 하거나 모델일을 하기도 하면서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