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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댄북클럽 Interview : 하승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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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 지필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핸섬댄북클럽 4기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깨달음이 있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핸섬댄북클럽 4기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는 순간들 속에서 앞만 보고 나아가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시선으로 옮겨 잊고 있던 것들을 일깨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핸섬댄북클럽 멤버분들과 독서를 통해 순간을 더듬고, 다듬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꾸준하고 겸손하게 쓰고 싶은 작가 하승완입니다.


Q. '쓰자'라고 다짐하게 되었던 순간 중에 가장 결정적인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제가 듣지 못했던 말들을 그 사람들에게 다 전달해 주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던 것 같아요.


Q. 작가님은 문학을 벗어나 어떤 순간과 부분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사람들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영감을 얻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험을 많이 하면 할수록 보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서 그만큼 좋은 영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창작 작가로 자리하며 가장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동네 아는 누나가 있어요. 그 누나에게 대뜸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런 말을 들었어요. 되게 힘들었던 순간에 저의 글을 보고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 라고 저한테 말을 해주는 거예요. 이렇게 나의 글로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좀 울컥하고 열심히 글을 써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Q. 작품 활동에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신체 루틴이 있으신가요? 글을 쓰기 전에 항상 명상을 해요. 생각이 복잡하고 주변이 정리되지 않으면 제가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에 담을 수가 없더라고요.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연히 본 영상이 있는데 이영지님이 조규성님께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노력이 미친 재능이다." 이 말을 듣고 되게 와닿았거든요. 그러니까 기죽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시고 나아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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