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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클락 X 체레미마카 협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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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클락 X 체레미마카 협업 인터뷰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SRHR,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를 실현할 방법을 탐구하고 실행하는 브랜드 체레미 마카와 래리클락이 올바른 성문화 장착을 위해 '사랑에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거리 0.035'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래리클락과 체레미마카의 협업의 계기와 이번 협업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무엇인지 콜라보레이션 팀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WORDS에서 콜라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수 팀장, 김동호 매니저입니다. 회사내의 4개의 브랜드(Yale ,Phyps, Tim Comix, Larry Clark)를 운영하면서 브랜드별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여 연결하고 있습니다.


Q. 체레미 마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체레미 마카는 기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경제적 성과를 놓치지 않으면서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SRHR,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를 실현할 방법을 탐구하고 실행합니다.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SRHR,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는 성적건강, 성적권리, 재생산건강, 그리고 재생산권리를 아우르는 개념이며, 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 월경, 임신과 출산 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아 자유롭게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Q. 어떻게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계기와 의도가 궁금합니다. 협업을 할 브랜드를 선정하고 진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제품 안에 담겨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인데요. 체레미 마카가 진행하고 있는 프렌치레터 프로젝트, 청소년 콘돔 자판기 사업 등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체레미 마카에서 진행되는 𝗦𝗔𝗙𝗘 𝗗𝗜𝗦𝗧𝗔𝗡𝗖𝗘 𝟬.𝟬𝟯𝟱 캠페인에 공감하고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콘돔이라는 용품에 대한 인식이 자유롭지 못한대요. 사실 콘돔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구매를 할 수 있는 그리고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필수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는 불편해 할 수 있는 것을 꺼내어 토론하고 얘기함으로써 성문화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Q. 협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우려되는 점은 없었는지. 아무래도 래리클락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로 10대들의 자유와 일탈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보니 너무 성적인 부분이 부각되보이지는 않을까 우려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꼬아서, 체레미마카의 안정적인 성적인 부분을 더 안전하게 알린다는데 집중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협업 진행시에도 이러한 부분을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SRHR,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를 실현할 방법을 탐구하고 실행하는 브랜드인 체레미마카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좋은 취지의 내용이 전달 될 수 있겠다 싶어 이런 내용들을 소비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과 키워드의 선정에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Q. 이번 협업에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가 궁금합니다. 아직도 연인간의 콘돔 구매시 성인용품점이나 편의점에서 구매에 수줍음이 많아 구매까지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한국에서는 성문화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폐쇄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는 성적인 문화를 10대 20대에게 알린다고 하기보다, 체레미 마카의 𝗦𝗔𝗙𝗘 𝗗𝗜𝗦𝗧𝗔𝗡𝗖𝗘 𝟬.𝟬𝟯𝟱의 키워드 아래 남녀노소 나이대별 상관없이 사랑에 필요한 안전거리로 체레미마카의 얇은 라텍스 콘돔인 0.035mm를 연인간 체화감, 육체적 만족감, 정서적 친밀감을 안전하게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성문화를 안전하고도 가깝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누구나 콘돔을 거리낌 없이 소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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