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클락 영화상영회
아픈 청춘과 반사회적 젊음의 상징, 전설적인 영화감독 래리클락입니다. 래리는 1970년대부터 영화감독 겸 사진작가로 1955년 키즈(Kids)라는 독립영화를 통해 알려지게 됩니다. 자기 주도적인 선택에 따른 자율성과 해방, 자유로운 표출의 아름다움은 전세계적으로 저명한 슈프림(Supreme)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상징적으로 알려집니다. 지금 현 시대가 요구하는 젊음(Youth)을 래리클락의 작품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래리클락은 다큐멘터리적, 자서전적 형식을 갖춘 스냅숏 미학의 대표적 작가로 손꼽힙니다. 약물, 성(Sex), 폭력 등 조금 어둡고 비주류한 시각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그의 세계관은 줄곧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 영화 키즈(1995), 불리(2001), 켄파크(2002) 등과 더불어 첫번째 사진첩 털사(TULSA)는 10대들의 즉흥적이고 불안한 사생활을 담아내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논란과 관심을 한번에 받은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또 그는 본인의 작품에 전문 모델이 아닌 실제 청소년들을 직접 배우로 캐스팅하기도 하며 청소년 문화의 이면과 민낯을 좀 더 냉소적이고 담담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영감을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래리클락의 대표작 <키즈>와 <켄 파크>를 2주 동안 핍스홈 프라이빗 영화관에서 상영합니다. 래리클락의 작품과 굿즈로 가득한 공간에서 마치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느낌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래리클락의 영화를 한국어 자막으로 관람할 수 있고, 특별 제작한 영화 티켓과 미판매 포스터까지 증정합니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영화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증정 해드리며, 관람 고객을 위한 이벤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2월 단 2주 동안만 진행되는 래리클락의 영화 상영회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인 선택에 따른 자율성과 해방, 자유로운 표출의 아름다움, 또 그 청춘 속 아픈 이면을 온전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상영 영화 안내 본 영화들은 높은 선정성과 자극적인 장면을 포함하며, '약물','성(Sex)'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1 키즈(KIDS,1995)
2 켄 파크(KEN PARK,2002)
상영 장소 안내
PHYPS HOME 신용산점 지하1층 래리클락 특별상영관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55 국방부 후문 앞
상영 일정 안내 * 2/25~28일 예매 구좌는 2월 3일 29CM에 오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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