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ㅣ프리랜서 에디터

Q.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 김정현이라고 합니다.


Q.미팅을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제가 고정적으로 출퇴근 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새로운 일을 제안 받아 관련 담당자 분들을 만나거나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분들과도 자주 미팅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Q.미팅에 앞서 본인만의 특별한 루틴이 있으신가요? 사실 미팅을 앞두고 특별한 루틴은 없고 같이 하시는 분들께 회의하기에 적절한 카페가 있는지 물어보는 편입니다. 가끔은 찾아보기도 하고요. 다른 것 보다 미팅은 현장에서 중요 하다보니 효율적인 결과를 위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는 편입니다.


Q.흔히 말하는 미팅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 같은 경우는 고정적인 출퇴근을 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 보니 미팅웨어와 데일리웨어에 큰 구분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외부에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너무 편안하고 느슨한 느낌보다는 나름의 격식이 있는? 깔끔하고 캐주얼하며 스타일리쉬한 느낌으로 입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미팅이 생소하거나 경험이 적은 분들께 해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저도 많이 부족했던 부분인데요, 미팅에서 이런저런 수다를 하며 끝나는 게 아니라 분명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보니 사전에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나눌지, 진행 순서 라든지, 안건 같은 것을 잘 정리하고 임한다면 훨씬 효율적인 미팅을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팅 장소를 선택할 때도 무작정 예쁘고 멋있는 곳을 가기보다는 테이블이 어떻게 세팅이 되어있는지, 여럿이 가서 이야기를 나눠도 큰 무리가 없는 곳인지 미리 알아두고 간다면 주위에서 센스 있다는 소리도 듣지 않을까요?


Q.오늘 예일 미팅웨어를 입어보신 소감 제가 평소에도 자주 입는 넉넉한 실루엣의 옷들이어서 굉장히 편안하게 입었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크게 제약이 없고 나름의 격식도 갖출 수 있는 느낌이어서 어떤 자리에 입고 가든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검정색 자켓 같은 경우 내부에 깊은 주머니가 있어 미팅을 진행할 때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넣어두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Q.오늘은 어떤 미팅을 가시나요? 네,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는 콘텐츠가 있어서 담당자분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로, 어느 주기로 발행을 할 건지에 대해 지금 이야기 나누러 갈 예정입니다.